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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성료

우승 충주여고 김다정·이도연, 국원고 김종원· 엄호준, 칠금중 박채연·강해진·김종은 차지

  • 웹출고시간2015.04.30 09:38:43
  • 최종수정2015.04.30 09:38:43

[충북일보=충주] 지난27~29일까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충주여고 김다정·이도연이 여고부 무타페어에서 8분8초32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정경기 테스트 이벤트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국원고 김종원·엄호준이 남고부 경량급 더블스컬(L2X)경기에서 7분09초75로 우승,칠금중A 박채연이 4분13초51로 여중부 싱글스컬(1X) 우승, 칠금중 강해진·김종은이 여중부 더블스컬(2X)에서 3분55초 17로 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여고는 여고부 쿼드러플스컬(4X)에서 2위, 충주여고 정혜정·노서진은 여고부 더블스컬(2X)에서 8분02초27로 2위, 충주시청은 남대 및 일반부 에이트(8+)에서 6분07초 55로 2위를 차지했다.

또 충주여고 신다솔은 8분48초38로 여고부 경량급싱글스컬(L1X)에서 3위, 국원고는 남고부 쿼드러플스컬(4X)에서 3위, 충주시청은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4X) 에서 3위, 충주시청 이시인·이수연은 8분15초15로 여대 및 일반부 무타페어(2-) 3위,충주시청 김지욱·백문규가 7분07초36으로 남자 일반부 경량급더블스컬(L2X) 3위, 충주시청 이수빈이 8분26초56으로 여대 및 일반부 싱글스컬(1X) 3위, 국원고B김민수·윤상민이 남고부 더블스컬(2X) 3위를 차지했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광주U대회 조직위, 충주시, 충청북도조정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녀 등 8개 부문 37개 종목에 228개팀 850명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편, 광주U대회 조정 경기에는 전 세계 37개국 56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한국은 남자 더블스컬, 경량급 싱글스컬 등 총 7개 종목에 출전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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