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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3교삼거리 회전교차로 5월 착공

사업비 10억 들여 12월 완공…교통혼잡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15.04.29 14:13:20
  • 최종수정2015.04.29 14:13:20

오는 12월 완공되는 영동군 영동읍 국도4호선 영동3교삼거리 회전교차로 위치도.

[충북일보=영동] 국토교통부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영동군 시가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국도4호선 영동3교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5월초 착공키로 했다.

지난해 영동군의 건의로 금년 도로병목지점개선사업에 반영된 영동읍 매천리 영동3교삼거리에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2차로형 회전교차로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공사가 12월 완공되면 출퇴근길이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교통사고 위험 감소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3교삼거리 주변은 읍사무소, 법원, 검찰청 등 관공서가 밀집되어 있어 출퇴근 시 교통이 혼잡하고, 영신중학교가 인접하고 있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성철준 소장은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교통혼잡이 해소되고, 교통사고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기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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