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4.24 10:16:35
  • 최종수정2015.04.24 10:16:35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내 고장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충청도를 빛낸 김유신, 손병희, 유관순 등 위인 10인의 주요업적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안보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오는 12월까지 '우리고장 충청도를 빛낸 위인들'과 '나라사랑 안보사진'을 전시한다.

학생교육문화원은 내 고장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 사진은 △충청도를 빛낸 김유신, 손병희, 유관순 등 위인 10인의 주요업적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안보사진이다.

안보사진전은 북한의 2010년 3월26일 천안함 피격, 11월23일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를 맞아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고귀한 생명을 바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 형성을 위해 진행된다.

전시회는 천안함 피격 및 연평도 포격 사진 28점을 시작으로 6.25전쟁, 근현대사 등 300여점의 호국안보 사진을 매월 교체,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박노화 학생교육문화원장은 "위인들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