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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재 제12대충주시복싱협회장 취임

"우수선수 양성·전국복싱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에 노력"

  • 웹출고시간2015.04.04 15:20:23
  • 최종수정2015.04.04 15:20:27
"우수 선수 양성과 전국 복싱대회 및 국제대회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싱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일오후 충주 그랜드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임기를 시작한 장석재(45·성주토건 대표)제12대 충주시복싱협회장의 각오다.

장회장은 "현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충주시청 3명의 선수와 충주공고 출신인 한국체대 김인규 선수가 진출해 있다"며"이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충주를 빛내는 선수로 자랄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충주에 대학교 복싱팀이 없다"며"임기중에 대학교 팀을 만들어 많은 선수들이 학교에서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2017년 충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대형 복싱 훈련장을 개설해 전국 복싱 훈련생들이 충주로 전지훈련을 오도록해 지역경제를 살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하고 "대한복싱협회와 협조해 국제대회를 유치, 충주의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도록 하겠으며, 전국 복싱대회를 매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회장은 중원로타리클럽,바르게살기충주시협의회이사,충주예총사외이사,장애인미디어인권연대충북도후원회장,국가대표 김인규선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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