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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0 09:05: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항활성화를 위한 관련세미나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청주공항활성화 대책추진위원회‘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종택 위원장, 나기정 수석부위원장, 한장훈 상임부위원장, 윤태환 연구분과위원장과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월 충청권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관계부처 및 행정기관과 협조를 통해 청주공항 2천740m의 활주로를 3천600m 이상으로 확장할 것 △일본ㆍ중국노선 확대 사업 추진을 위한 여행사ㆍ항공사 초청 간담회 개최 △화물처리 시설확충 및 지역택배 항공사 유치 추진을 위한 항공화물 알선업체 거점기지화 및 항공관련 산업체 육성을 통한 지역인재 유출 방지 △각종 매체를 통한 청주공항의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 등 청주국제공항활성화를 위한 대책 추진위원회 활동 로드맵을 논의했다.
또한 국내 항공사들이 청주공항으로 취항하지 않는 이유를 분석하고 인천공항의 불편사항을 이용해 전략을 수립, 이용자들의 공항 이용 시 불편함을 조사해 문제점 해소 및 장점 부각 등을 통해 인천공항과 구별되는 고객 지향적 차별화 전략을 수립할 것을 토의했다.
한편 이날 ‘청주공항활성화 대책추진위원회‘는 박병호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박호표 청주대 관광학부 교수 등 전문위원 14명을 위촉했다.

/ 박수현기자 502p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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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