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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02 16:54:37
  • 최종수정2015.04.02 16:54:37
두바이유 가격이 1달러 넘게 하락해 배럴당 52달러선으로 내려갔다. 반면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각각 2달러 안팎으로 상승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1.01달러 내려 배럴당 52.83달러에 거래됐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2월18일 59.32달러까지 올랐다가 3월18일 51.24달러까지 내렸고, 이후 52∼56달러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2.49달러 급등해 배럴당 50.09달러를 나타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99달러 올라 배럴당 57.10달러에 거래됐다.

국내 1만2천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13일 연속 하락하다 1일 ℓ당 0.11원 상승했으며, 이날 오전 7시 기준 소폭 하락해 1천510.5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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