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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충주선수단 결단식

시 지역 종합2위 목표로 장도에 올라

  • 웹출고시간2015.04.02 13:35:47
  • 최종수정2015.04.05 17:23:00

제4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충주시대표 선수단 결단식이 2일 오전 10시 충주여중 목련관에서 열렸다.김동욱 충주교육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충주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2일오전10시 충주여중 목련관에서 제44회 충북소년체육대회(3~4일)에 출전하는 충주시선수단 필승다짐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19개 종목에 걸쳐 총478명의 선수와 임원(초등 선수 178명, 임원 52명, 중학선수 199명, 임원 49명), 충주시체육회장인 조길형충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및 각 연맹회장, 학부모, 초·중·고· 특수학교 교장 및 충주교육가족 등 6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주시체육회 조길형회장은 꿈나무 육성지원비 1억5천만원과 충북 · 전국소년체육대회 격려금으로 1천만원을 지원했고, 충주시의회 윤범로 의장, 충주시생활체육회 정종현회장과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 정택용회장, 충주시학부모연합회 김은희회장 등 각계각층에서 선수단을 격려하며 사기를 올려 주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제43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시 지역 종합 2위를 달성했고, 이번 제44회 충북소년체육대회도 종합2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오는 5월 30일~ 6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5, 은 6, 동 6개의 메달을 달성하기 위한 결의다짐도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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