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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5 14:25:06
  • 최종수정2015.09.16 16:09:27
2017년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46개 종목의 경기가 열릴 지역이 정해졌다.

경기장은 모두 66곳이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에서는 육상·축구·테니스·복싱·태권도·레슬링·배드민턴·조정·보디빌딩·산악·택견·수상스키 등 12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청주에서는 16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수영·야구·정구·핸드볼·유도·검도·양궁·농구·볼링·롤러·근대5종(펜싱·수영·복합)·핀수영·스쿼시·럭비·사격·소프트볼이다.

제천에는 배구·사이클·체조·하키 등 4개 종목이, 진천에는 펜싱·카누·골프·트라이애슬론 등 4개 종목이 각각 배정됐다.

괴산에서는 궁도·당구, 음성에서는 사이클(트랙)·댄스스포츠 경기가 개최된다.

시·군을 경유하는 도로 주행 사이클은 괴산∼보은(속리산)∼청주(미원도로)에서 열린다.

보은에서는 세팍타크로, 옥천에서는 우슈쿵푸, 영동에서는 역도, 증평에서는 씨름, 단양에서는 탁구 경기가 치러진다.

충북이 아닌 다른 시·도에서 열리는 경기도 3종목이나 있다.

승마는 경북 상주 국제승마장, 요트는 충남 보령 요트경기장, 근대5종 승마는 경기 성남 국군체육부대 승마장에서 열린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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