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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과제 발표회 개최

농업발전 마스터플랜 실행 및 당뇨바이오밸리 기초농업 연구

  • 웹출고시간2015.01.19 13:29:58
  • 최종수정2015.01.19 13:29:58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R&D팀'이 농업 생산액 증진과 당뇨바이오벨리 치유작목 발굴을 위한 2015년도 시험연구 수행계획을 수립, 연구자별 발표회를 개최했다.

R&D팀은 지난 2011년 작목별 기술수준이 높은 전문지도사와 연구사, 농과대 자문교수 등 13명으로 조직, 매년 농업관련 시험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컬러 방울토마토' 새품종 선발과 '멜론'신품종 및 '슈퍼가지' 선발 등 우수작목 및 품종을 선발 보급해 왔고, '에어그린하우스'와 '온풍난방기 배기열 회수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는 등 충주농업 발전에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충주농업 생산액 증진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스터플랜 실행을 위한 새작목, 신품종 발굴과 소득이 낮은 작목을 고소득 작목으로 대체할 수 있는 농업시설 기반조성 모델화사업, 그리고 당뇨치유작물 선발 및 재배기술 확립을 목표로 전 연구원이 시험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총 농업생산액 증진을 위한 2개 과제와 당뇨치유작목 선발 2개 과제, 직원별 세부실행과제 8개 과제 등 총 12과제를 설계하고 발표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앞으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농업기술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소득증진 작목, 품종선발과 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그 연구 성과를 농가실증 모델화 사업으로 확대 보급해 낙후된 충주농업의 총 생산액 증진은 물론 농가소득도 배가시키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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