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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이전신축 설계공모 선정

심사위, 청주신성종합건축사·한담 컨소시엄 결정

  • 웹출고시간2015.01.14 19:53:06
  • 최종수정2015.01.14 20:09:45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이전신축과 관련, 건축설계공모에서 청주의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한 충주의 한담건축사사무소(건축사 최영배)이 선정됐다.

농기센터는 14일오후2시 농업기술센터 세니마실에서 설계공모심사위원회(위원장 조용민 농기센터 소장)를 개최, 공모에 응한 2개 업체가 낸 서류를 심사한 결과 신성 컨소시엄 업체를 선정했다.

이날 심사는 교수, 건축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심사방법은 업체별 설계도서, 프리젠테이션에 대해 위원들의 심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결과 위원장을 제외한 8명의 심사위원이 7대1로 신성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한편, 충주시는 봉방동에 있는 충주농업기술센터 청사를 동량면 충주사과과학관 주변으로 신축·이전하기 위해 13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12년 11월 설계용역과제 심의를 거쳐 지난해11월4~14일까지 '나라장터'에 청사 이전 설계공모(3억700만원)를 공고했고, 12월22일 2개업체가 응모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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