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54회 도민체전 시체육회·종목별 경기이사 회의 개최

13일 오전 11시, 시청 4층대회의실 청주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참석

  • 웹출고시간2015.01.13 17:52:55
  • 최종수정2015.01.13 17:52:55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 선정 및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한 회의가 13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는 청주시가 청주시체육회와 협의하여 선정한 경기장배치에 대한 의견 수렴과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청주시에서 열리는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7월2일부터 7월4일(3일간)까지 통합청주시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육상·축구 등 24종목으로 경기장소도 통합취지를 살려 청주지역 및 (구)청원지역을 안배하여 경기장을 배정하고 성화봉송도 각 읍·면·동을 순회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경기장 시설비로 도비 12억원, 시비 18억을 확보하여 주경기장인 청주종합경기장, 국민생활관 등 7개소에 대해 정비할 계획이다.

청주시관계자는 "통합 1주년을 기념하는 도단위 최대의 스포츠 행사인 만큼 축제속의 화합의 잔치가 되도록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