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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충북체육상 시상식 및 신년회

최우수선수상 등 9개부문

  • 웹출고시간2015.01.06 17:26:09
  • 최종수정2015.01.06 17:26:09
충북체육회는 6일 오전 11시 청주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충북체육을 빛낸 분야별 시상식과 새해 체육인신년회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양궁 김우진과 사격 김청용 선수, 역도의 임창윤, 정구 김지연이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 개인 1위, 단체 1위를 따낸 충북대학교 정구팀이 받았다.

우수선수상에는 사상 처음 전국체육대회 7종경기에서 우승한 김선이(충북체고)등 14명이 수상했다.

우수단체상은 진천상고(카누), 청주공고(핸드볼), 의림여중(하키), 남천초(배구), 복대중(사격) 등 5개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신인선수상은 정윤아(청주여중3) 등 15명, 지도상은 배진석 코치 등 11명, 공로상은 지민규 충북태권도 전무이사 등 11명이 각각 수상했다.

표창은 송준호 제천남천초 교사 등 총 4명이, 특별상은 우리도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롤러여제 우효숙(청주시청), 양궁 2관왕 최보민(청주시청), 유도 조구함(용인대), 충북마라톤 발전에 크게 기여한 충청일보사, 중부매일사가 각각 수상했다.

감사패는 충북체육 홍보를 위해서 애쓴 중부매일 임은석 기자, cjb 이승배 기자가 받았다.

총 개인 62명, 단체 6팀이 체육상을 받았다.

이시종 충북체육회장은 "지난해 충북체육은 어느 해보다 큰 성과를 거두어 160만 도민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높여 주었다" 며 "올해 충북체육도약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 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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