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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31 17:30:22
  • 최종수정2015.01.04 19:05:13

편집자

2일 현재 전국동시 조합선거 D-68일. 오는 3월11일 제1회 전국동시 조합선거를 앞두고 충북도 내 농협·산림조합에서 72명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63개 농협과 9개 산림조합의 조합장이 선출된다. 이들 가운데 71명은 직선제로 조합장을 선출하고, 충북한우조합은 대의원들이 투표해 선출하는 간선제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관리 위탁업무를 시작한 지난 9월부터 조합장 후보들은 이미 기부행위가 제한됐다.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된 것이다. 이에 본보는 신년특집으로 충북도 내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는 조합장 후보들의 면면을 들여다 본다. 청주권, 충주권, 제천·단양권, 중부4군, 남부3군으로 나눠 후보들을 게재한다.
◇청주농협

△남창우(73)=현 청주농협 조합장 "농자재·농산물 구입·판매 경제사업장 추진"

△박종룡(56)=현 청주농협이사 "14년 묵은 세대교체와 혁신"

△맹시일(68)=전 청주농협 전무 "조합 발전과 조합원 복지 향상"

△김경식(58)=전 8대 청주시의원 "현실성 있는 개혁 추진"

△이창규(60)=전 청주농협지점장 "솔선수범과 자기혁신"

◇미원낭성농협

△도정선(55)=현 미원낭성농협 이사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판매중점"

△김선만(59)=전 농협임직원 "신뢰받는 농협"

△홍광표(62)=전 3·4대 청원군의원 "농산물 전량수매 및 판매"

◇청남농협

△정상배(60)=전 청남농협 조합장 "조직안정 및 신흥사업 내실화"

△유승도(60)=현 청남농협 감사 "농산물 전량 수매 및 판매활성화"

△안정숙(64)=전 청남농협 상무 "조합원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

◇청주산림조합

△조시현(59)=현 한국임업후계자협 충북지회장 "융화 단결된 조합, 건실한 조합 경영"

△신중식(64)=현 낭성면주민자치위원장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

△조명연(58)=전 청주산립조합 상무 "조합과 조합원의 권익과 소득 신장"

◇남이농협

△이길웅(57)=현 남이농협 조합장 "조합원 복지 활성화"

◇현도농협

△홍성규(50)=현 청주시농업경영인회장 "영농작업 농협조합 대행 추진"

◇강내농협

△조준연 59, 전 강내농협 직원, 강내지역 특산가공품을 개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조방형 60, 전 청원군의회 의장, 강내농협을 도농통합형 지역발전의 핵심주체로 세우겠다

△김상호 60, 전 강내농협 이사,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 소득증대

△하재형 51, 현 강내농협 이사, 강내농협 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

◇오송농협

△유인재 67, 현 오송농협 조합장,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

◇옥산농협

△정환주 68, 낮은 자세로 임하면서 조합원을 섬기겠다. 소득 증대와 실익 증진

◇서청주농협

△김규환 57, 현 서청주농협 조합장, 하나로마트 활성화, 친환경 물벼를 수매할 수 있는 시설 확장.

△신윤섭 59, 전 서청주농협 직원, 책임지는 조합장, 경영 안정

△유호광 46, 현 서청주농협 이사,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젊음의 열정으로 온 힘을 다하겠다.

△정근우 63, 전 농협 직원,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도농 간 농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

△정영근 61, 전 강서1동장, 강서2동장. 조합원 복지 증진, 창조경영으로 농협 발전

◇내수농협

△민병천 76, 현 내수농협 조합장, 조합원의 실익사업 증대, 농촌이 설 자리 마련

△변익수 60, 전 청원군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농협이 전량 유통

△이종성 56, 전 청원군의원, 소통과 신뢰, 투명한 경영

◇오창농협

△강신택 62, 현 오창농협 조합장, 친환경 농축산물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청주축협

△유인종 61, 현 청주축협 조합장, 비상임조합장 첫 해의 기틀 마련

◇충북낙농협

△신관우 57, 현 충북낙농협 조합장, 치즈사업 안정화, 신용사업 활성화

◇충북한우조합

△현재 후보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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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