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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30 14:26:00
  • 최종수정2014.12.30 14:26:10
괴산군은 2015년 전국제육대회와 2017년 전국체육대회개최에 대비해 군청 직장경기부 육상부 우수선수를 대거 영입했다고 밝혔다.

군이 영입한 선수는 서울중앙마라톤 대회 국내 1위 김성하(22·마라톤·한국체대),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 대회 1위 최준우 (22·3천m장애물·한양대), 김소진(19·1만m·충남체육고), 이소희(21·3천m·장애물 부천시청)등 육상 유망주이다.

군은 대표 효자 종목인 육상분야에서 우수선수를 대거 영입해 전력이 대폭 보강됨에 따라 내년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직장경기부 육상부가 한 단계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며 "괴산군 엘리트 체육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에는 육상부 10명, 테니스 4명, 보디빌딩 6명, 검도 3명, 궁도 2명 등 25명의 선수가 군의 명예를 걸고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등의 홍보전령사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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