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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경영학과 석사과정 강문성 '전국 씨름왕'

2014 전국씨름왕선발대회 대학부 우승

  • 웹출고시간2014.11.10 14:23:43
  • 최종수정2014.11.10 14:23:43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 경영학과 석사과정 강문성(25) 학생이 지난 8일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마추어 씨름인들의 최대 잔치인 대통령배 2014 전국씨름왕선발대회 대학부에서 경북 대표를 밀어치기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교통대 씨름동아리인 ‘씨사모(씨름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코치를 맡고 있는 강문성 학생은 지난 4월 제1회 충주시 씨름협회장기 스포츠클럽 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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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