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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서 차량 기름값 가장 싼 곳은 '충주'

청주시 내 싼 곳 10곳 중 7곳은 알뜰주유소

  • 웹출고시간2014.11.02 17:35:54
  • 최종수정2014.11.02 17:35:54
충북도 내에서 차량용 기름값이 가장 싼 곳은 충북 증평에 위치한 원석주유소로 나타났다.

반면 차량용 LPG가 가장 싼 곳은 청주시 내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도내에서 차량용 휘발유와 경유를 가장 싸게 팔고 있는 주유소는 충주와 제천지역으로 분석됐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곳 상위 5위는 원석(증평), 한들(제천), 충주, 롯데마트 충주, 지산(제천) 주유소가 차지하고 있고, 경유 가격이 가장 싼 곳 5위도 한들(제천), 대흥(충주), 충주, 지산(제천), 롯데마트 충주주유소로 집계됐다.

충북도 내 휘발유 값의 최저가는 1리터당 1천648원, 최고가는 1천997원으로 가격차는 349원으로 분석됐다.

경유는 최저가 1천455원, 최고가는 1천820원으로 가격차는 365원. 휘발유 가격보다 가격차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

2일 현재 불법행위를 한 업소는 3곳으로 한겨레, 청송, 코끼리 단양주유소 등이다.

청주시 내 휘발유 가격은 평균 1천764원, 경유 평균 가격은 1천572원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내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곳 10위는 평양·청주·아리랑·하나·우리·황제주유소가 1천689원, 부자·SK와우셀프주유소가 1천695원, 청주관문·코리아주유소가 1천697원으로 조사됐다.

또 경유 가격은 평양·청주·아리랑·하나·우리·황제주유소가 1천489원, 부자·SK와우셀프주유소가 1천495원, 청주관문·코리아주유소 1천497원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내 차량용 기름값이 가장 싼 곳 10위 주유소 가운데 7곳은 알뜰주유소로 분류됐다.

차량용 LPG의 1리터당 최저가는 949원, 최고가는 1천117원으로 가격 차이는 168원으로 조사됐다.

차량용 LPG 가격 최저가 5위는 법원·남이가스·석소·청주IC충전소가 949원, 백마령 충전소가 953원으로 나타났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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