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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양궁 신영섭, 전국대회 첫 '金'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서 금1, 은1, 동2 두각

  • 웹출고시간2014.07.13 16:12:46
  • 최종수정2014.07.13 16:12:46
지난 4월 창단된 서원대학교 양궁부가 전국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올 전국체전 메달전망을 밝게 했다.

신영섭(사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광주여자대학에서 열린 17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 거리별 90m에서 324점을 명중시키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영섭은 또 싱글라운드에서 1천354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거리별 30m(356점)와 토너먼트에서 각각 동메달 1개씩을 추가했다.

신영섭은 지난 5월 열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정선희 코치는 "선수들이 피나는 훈련과 기량을 연마해온 결과로 올 전국체전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대학양궁연맹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20개팀 120여명이 참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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