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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6 20:05:50
  • 최종수정2014.06.26 20:05:50
많은 사람들이 아직 손쉬운 방법을 몰라 인근 학교나 교육청 등을 방문하는 수고로움을 겪고 있다.

자칫 짜증나기 쉬운 무더운 여름, 인터넷이나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통해 교육관련 제증명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인터넷을 활용한 제증명 발급서비스 홈에듀 민원서비스(http://hes.cbe.go.kr)가 있다.

홈에듀민원서비스는 인터넷뱅킹 시 사용하는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졸업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제증명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홈에듀민원서비스는 졸업증명서 등 총 17종의 학생, 인사, 검정고시 관련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점차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발급과 출력이 가능하고 이용수수료는 무료로 사용자들의 인기가 높다.

한편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무인민원발급서비스는 민원인이 학교 등 교육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생활 근거지 인근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교육관련 증명서를 발급받는 서비스다.

도내에는 현재 교육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162개의 무인민원발급기가 대형마트나 지자체 민원실 등에 설치돼 있다.

이밖에도 초·중·고 교육관련 제증명을 지자체(읍·면·동 등)와 국·공립대에서 신청 발급 받을 수 있고, 대학관련 민원 또한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어디서나 민원처리제'도 알아두면 편하다.

/ 신창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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