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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청원군수, 선거 후 통합청주시 출범준비 집중

'상생발전방안 이행' 재차 강조

  • 웹출고시간2014.06.03 17:45:05
  • 최종수정2014.06.03 17:45:05

이종윤(가운데) 청원군수가 3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통합청주시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종윤 청원군수가 "오는 4일 실시되는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에는 통합청주시 출범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방선거가 공정하고 엄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꼼꼼히 완벽히 선거업무를 추진해 달라"며 "선거 후에는 통합청주시 출범과 초대 청주시장 취임이 지역주민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대한민국 중추도시로 거듭나는 전기가 되도록 출범준비에 만전을 기해할라"고 주문했다.

이어 "누가 통합시장이 되더라도 상생발전방안은 확실히 이행되겠지만, 담당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이 가진다면 이행률을 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직원이 상생발전방안 39개 사항 75개 세부사업을 정확히 숙지해 통합 후 어느 부서에 가더라도 담담공무원으로써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7월 통합청주시가 출범하면 양 시·군간 업무방식과 조직문화 차이로 충돌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성공적 통합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서로에 대해 배려하고 이해하는 포용적 자세를 갖춰달라"고 덧붙였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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