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대가 재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하여 자체적으로 ydcp를 운영한다.

영동대에 따르면 생활관 앞 도로에 차량들의 과속, 불법유턴,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 예방차원에서 자율선도봉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숙사 버스정류장 일대에는 매일 2천 여명이 등하교를 하고 있는 상황이나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다.

버스정류장 일대는 매일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로 붐비고 정류장이 커브길 끝점에 위치하고 있는 터라 위험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며, 통학버스를 타려고 학생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도로를 가로질러 버스를 잡으려는 학생들 때문에 아찔한 광경이 펼쳐지기 일쑤다.

더군다나 왕복 2차선 도로와 인도는 폭이 턱없이 좁아 2차선 도로의 한 차선에 학생을 태우기 위한 버스가 정차하고 있는 경우엔, 버스를 뒤따르다가 중앙선 넘어 앞서가려는 차들과 마주 오는 차량들 사이로 학생들이 아슬아슬 곡예를 하듯 길을 건너게 되는 것이다.

주민들과 학생들에 따르면 매일 이곳은 전쟁터를 방불케하며 때로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시급히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 A군은 평소 등교시 인근 주민들의 출퇴근 차량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택시, 그리고 학교의 셔틀버스로 2차선도로가 차량과 학생들로 가득 차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또한 택시들의 과속, 학생들의 무단횡단으로 너무나도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를 위하여 하루빨리 교통안전대책등을 세워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 이현호 시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