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5.20 09:48:34
  • 최종수정2014.05.20 09:48:34
기존 '청원나들목'에 대한 명칭 변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원·청주통합추진지원단은 청원나들목 명칭 변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면 청원나들목은 청원구가 아닌 서원구에 위치하게 된다.

이에 청주시민들과 외지인의 혼란을 우려해 하루빨리 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추진단은 설명하고 있다.

추진단은 지난해 6월 통합 청주시 구 명칭 확정 후부터 청원나들목 명칭변경 필요성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왔다.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 부여기준에 의하면 1순위는 나들목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구역 명칭, 차순위는 그 앞에 동서남북 방위를 덧붙여 부여된다.

추진단 관계자는 "나들목은 한 도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므로 통합 청주시 행정구역 명칭과 부합 되는 대표성 있는 명칭으로 변경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