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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 주요보직 18개 결정

청원청주통추위 인사조정위, 인사운영기본계획 1차 회의 개최
상생기획담당·감사담당 등 본청 선호 보직 확정

  • 웹출고시간2014.04.23 13:33:00
  • 최종수정2014.04.23 13:33:00
통합청주시의 본청·구청에 대한 주요·선호보직 18개가 결정됐다.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 인사조정위원회는 22일 통합청주시의 인사운영기본계획 및 인사기준 마련을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청원청주 현 정원비율을 고려한 인사지침 마련 △시청사 근무인원 각 직급·직렬별 동일비율 배치 △통합시청사 및 구청의 주요보직 청원청주 동일비율 배치 △통합시 인사위원회의 청원청주 동수 구성 등에 대해 논의됐다.

이날 결정된 주요보직은 본청 및 구청의 10개 주무담당이다.

본청의 선호보직은 직렬을 고려해 △상생기획담당 △감사담당 △조직관리담당 △예산담당 △인사담당 △시정담당 △일반건축담당 △국도시설담당 등 8개를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도출하지 못한 본청 및 구청 등 각 기관별 배분비율, 주요보직 및 선호보직 배분비율 등은 오는 29일 2차 인사조정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김광홍 위원장은 "이날 회의세어 통합청주시 인사운영 방향과 기준 등 대원칙을 정했다"며 "통합업무의 연속성 확보, 조직의 안정 과 화합을 도모하고 통합 지자체간 인사 상 동등한 대우 및 불이익을 최소화하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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