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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 출범, 홍보 향토기업이 앞장선다

충북소주-통합추진공동위 후원협약

  • 웹출고시간2014.03.04 17:23:36
  • 최종수정2014.03.04 17:23:36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가 4일 충북소주와 통합청주시 출범 홍보 후원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향토기업인 (주)충북소주가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통합청주시 홍보에 팔걷고 나선다.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는 4일 청원청주통합추진단 4층 회의실에서 충북소주와 통합청주시 출범 홍보 후원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충북소주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생산되는 시원소주병 1천만병에 통합청주시 출범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통합청주시 출범을 담은 광고 포스터 1만매도 별도 제작해 소주 판촉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충북소주는 청원청주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청원생명축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직지축제,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등 각종 지역축제와 독거노인 후원, 메세나 운동참여 등

김광홍 통합추진공동위원장은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충북소주가 통합시 출범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른 기업들도 통합시 홍보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소주 외에도 종이컵제조업체인 (주)용호산업, 청원생명쌀법인, 청주직지쌀 등이 통합 청주시 출범 홍보 후원을 약속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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