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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9 12:22:51
  • 최종수정2014.02.09 12:22:51

진천군은 농다리와 초롱길을 연결한 초평호 녹색 둘레길 조성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 수련원에서 초평 붕어마을간 2.5km에 등산로 개설, 편의시설 설치, 이정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둘레길 노선 선정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을 4월안에 완료해 올 중에 사업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농다리, 초롱길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진천을 찾는 등산 애호가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 및 숲길 문화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초평 붕어마을, 청소년 수련원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놀 거리, 먹을거리를 동시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진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산림휴양 수요 대처 및 산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조성해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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