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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3 19:14:02
  • 최종수정2014.01.13 19:14:02
충북일보 지면이 1월 14일자부터 다시 한번 거듭납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된 충북일보 고유의 브랜드를 창출하려 합니다. 심층성·현장성· 가독성 있는 지면으로 재구성 됩니다.

금요섹션 신설과 다양한 기획기사 강화로 콘텐츠도 더욱 알차졌습니다. 좌우여백을 확대해 시원한 지면을 제공합니다. 6대 약속을 통해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발 빠르게 보여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약속1
대한민국 중심으로 충북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이면 통합 청주시가 출범합니다.

국가프레임이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 국가발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을 정치, 경제, 지역발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집중 조명하고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통합 청주시면을 신설해 '통합 청주, 새로운 100년을 열다'라는 제하 기사를 연중 기획해 통합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약속2
1면부터 마지막 면 바이라인까지 디자인의 일체감을 강조합니다. 읽기 쉽고 보기에 아름다운 레이아웃으로 다가섭니다.

지면의 좌우여백을 현행 8㎜서 16㎜로 확대해 지면의 빡빡함과 답답함을 탈피했습니다. 여백의 미를 살린 차별화된 편집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약속3
매주 금요일 '금요섹션 FREE+'가 찾아갑니다. 봉사와 웰빙, 패션과 럭셔리, 내륙문화 탐방, 스마트한 디지털세상 등 맛깔스럽고 최신 트렌드의 읽을거리를 찾아 파격적인 편집과 함께 독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길라잡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약속4-6월 4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명선거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편중되지 않은 시각의 선거보도와 함께 전문가와 연계해 지방자치 활착을 위한 의제 발굴에 주력하겠습니다.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출마 예상자들의 공약과 가치관 등에 대해 상세 보도하겠습니다.

약속5
행복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충북일보는 지역사회의 재능기부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켜 훈훈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사랑나눔 확산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 기업체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약속6
입시에 매몰된 교육현실을 바로잡아야 할 시점입니다. 무한경쟁으로 내몰리는 우리의 교육을 진단하고 그에 알맞은 처방을 내릴 것입니다. 교육의 본질인 인성함양과 자기계발 등을 위한 교육현장의 노력도 가감 없이 지면에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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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