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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자원봉사자 대회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됩니다 "

  • 웹출고시간2013.12.01 15:27:05
  • 최종수정2013.12.01 15:27:05

괴산군 자원봉사자대회가 29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괴산군 자원봉사봉센터가 개소 20주년 기념하며 29일 문화체육센터에서 2013 괴산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봉사단체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 20주년을 축하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 올 한해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이자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및 참여의식 확산으로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사회적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색소폰 공연과 에어로빅 댄스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명가수를 초청한 센터 개소 20주년을 축하하는 해피콘서트가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

특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관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한 유상훈(47·괴산읍)씨를 포함한 자치봉사회 회원 11명과 전문봉사단 소속 유영희(59·괴산읍)씨, 재향군인 여성회 소속 최일순(43·괴산읍)씨, 중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명훈(22·괴산읍)씨, 가족봉사단 심재화(42·괴산읍)씨, 가족봉사단 정영근(42·괴산읍)씨 등 총 1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군수 표창을 수여받았다.

임 군수는 "서로를 도우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소외없는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에는 150개 사회봉사단체 8천94명의 자원봉사회원으로 등록 활동하고 있으며, 사랑의 점심나누기, 이동목욕봉사, 가족봉사단 운영, 이·미용 발마사지 전문자원봉사 등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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