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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5 20:10:14
  • 최종수정2013.11.25 20:10:14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준기)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원에서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연말 행사를 진행한다.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2월 5일, 11일 두드림(Do-Dream) 이미지메이킹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고3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설계 등에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윤희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대입과 취업 준비 전략, 웃음 습관으로 면접 이미지 업, 성격 유형에 따른 관계 관리법 등이 진행된다.

연극과 음악극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지난 20일, 21일 총 4회에 걸쳐 세계적 극작가 피터 쉐퍼 원작의 암흑 속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풍자코미디 연극 '블랙코메디'가 공연됐다.

내달 18~19일에는 김유정의 단편소설 '봄봄'을 현대적 음악극으로 제작한 '김유정의 봄봄'을 총 4회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지하 1층 영화음악감상실에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코미디, 드라마, 액션, 추억의 영화 등을 다양하게 편성해 가족단위 위주의 관객을 맞이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를 풀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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