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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1 17:18:25
  • 최종수정2013.11.21 17:18:25
합동참모본부는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맞아 22일 북한군의 도발 상황을 가상, 국지도발 대비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합참을 포함한 육군 3군사, 해작사, 공작사, 서방사가 참가하는 훈련은 적의 포격도발을 상정해 지상·해상·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작전사 부대들도 임무와 특성을 고려해 예상되는 도발유형에 따른 대응훈련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합참은 이번 훈련에서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보완·개선된 위기조치시스템을 적용한다.

적 도발시 유기적이면서도 즉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각 작전사 차원에서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초기대응 능력 배양에 방점을 찍었다는 설명이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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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