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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화합과 결속 다지는 '보은군민체육대회'

15일 보은공설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3.11.10 15:13:57
  • 최종수정2013.11.10 15:13:57

보은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5일 보은공설운동장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모습.

보은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35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5일 보은공설운동장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족구, 공굴려 넣기, 배구, 400M 계주, 2인 3각 달리기 등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12개 종목에서 읍·면 대항전으로 치른다.

특히 군민체육대회의 마지막은 각 읍·면에 대표해 나온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자랑으로 장식한다.

시상은 종합 1, 2, 3위와 입장상, 화합상, 질서상, 우정상, 모범선수단상, 종목별 1, 2, 3위 등이 실시된다.

한편 지난 해 보은군민체육대회에서는 보은읍이 종합우승, 수한면이 준우승, 내북면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탄부면 질서상, 회남면 우정상, 산외면 모범선수단상를 각각 차지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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