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엄정초, 제10회 한글사랑 큰잔치 대상(세종상) 수상

신태호(4학년)대상(세종상),손하영(6학년)훈민상, 노권화(2학년)정음상

  • 웹출고시간2013.10.27 16:58:43
  • 최종수정2013.10.27 16:58:43

엄정초(교장 박태환)는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주최로 개최된 제10회 한글사랑 큰잔치대회에서 신태호(4학년)군이 대상(세종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손하영(6학년)이 훈민상, 노권화(2학년)가 정음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교내 대회를 거쳐 지난8일 한글 사랑 큰잔치 충주 대회에서 신태호가 세종상, 손하영이 세종상, 노권화가 정음상을 수상go 충주시 대표로 지난18일 열린 도 대회에 참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는 평소 교사들이 어린이들에게 외래어, 비속어, 줄임말 사용을 줄이고 한글을 사랑하고 바르게 사용하도록 일기쓰기와 독서지도를 통해 맞춤법, 한글 바로쓰기, 띄어쓰기, 문장부호, 원고지 쓰기 지도를 꾸준히 해온 결과로 분석됐다.


엄정초는 지난9일 제567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과 한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세종대왕과 한글 바로알기 특별교육'과 '한글 바로쓰기 대회'와 한글 티셔츠 디자인 대회 등 한글사랑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박태환 교장은 "어린이들이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외래어 습득도 중요하지만, 우리 민족혼이 담긴 한글에 관심을 갖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글 바로쓰기를 통한 한글사랑, 나라사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