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0.24 16:50:58
  • 최종수정2013.10.24 16:51:28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청주산업단지에 위치한 '근로자 임대아파트' 사용료가 오른다.

청주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3일 '청주시 근로자임대아파트 설치·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심사, 원안 의결했다.

기획경제위는 그동안의 생활 여건과 산업환경의 변화,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사용료를 현실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로써 근로자임대 아파트의 임대보증금은 세대당 4만2천원에서 10만원으로, 월 임대료는 2만1천원(세대당)에서 5만원으로 인상된다.

지난 1987년 준공된 근로자임대아파트는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140가구가 입주해 있다.

시는 지난 7월 4억3천500만원을 투입, 근로자임대아파트와 인근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 근로복지회관 등 3곳을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와 베란다 창틀 설치, 옥상 방수공사, 도색 등 시설 개선 사업을 벌였다.

/ 이호상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