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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4 16:51:52
  • 최종수정2013.10.24 16:51:52
청주시는 상당구 내덕동 '내덕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1단계 구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공사에 착수, 5개월 만에 1단계 공사를 마쳤다.

지금까지 전 구간 공정률은 24%다.

시는 주변 상권 보호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를 4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2단계 구간 공사는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설 펜스 설치와 도로 아스팔트 해체 공사를 동시에 벌이는 등 공기를 최대한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140억원을 들여 지하에 2만ℓ 규모의 빗물 저장탱크를 설치하는 이 사업은 주민 반대와 공사 저지로 5개월간 표류했다.

이번 공사 과정에서도 소음 발생 등 민원이 제기돼 공기가 20여일 지연됐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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