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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4 17:21:50
  • 최종수정2013.10.24 17:21:50
청주상공회의소 부설 충북고용포럼이 올해 청년취업 및 베이비부머 재취업 성공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및 장년층의 중소기업 취업 성공사례를 발굴해 구직자들에게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수인력 역외 유출을 감소시켜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및 재취업에 성공한 베이비부머(중장년)이며, 청년부문 성공사례와 베이비부머(중장년)부문 성공사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월 1일까지다.

공모주제는 취업지원 사업을 통한 개인역량 향상사례, 취업연계를 통한 취업성공 사례, 취업전후의 자기성찰, 인턴 및 교육과정의 에피소드 등이며,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 또는 재취업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으면 된다.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며,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수상작은 별도의 책자로 제작해 도내 각급 대학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취업관련 강의나 특강시에 취업성공 사례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043-229-2742)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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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