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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 '메타 비전 선포식' 가져

성업 100년의 새로운 출발 다짐

  • 웹출고시간2013.10.10 18:28:39
  • 최종수정2013.10.10 18:28:39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이 지난 9일 사내 운동장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메타바이오메드(청원군 오송읍)가 성업 100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메타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코스닥 상장사인 ㈜메타바이오메드는 생분해성 봉합원사(흡수성 수술용 실), 치과용 기자재, 골수복재, 생체재료 등 의료용 소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은 2030년 성과로드맵 완성과 백년 성업의 비전을 수립하고 지난 9일 사내 운동장에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메타바이오메드 임직원을 비롯해 ㈜배가텍, ㈜에스덴티, ㈜파인수처스 등 계열사 임직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윤여표 이사장, KOTRA 김병권 전략마케팅본부장 등 산학연 외부인사 16명과 ㈜유디피아 김인수 대표 등 12개 협력업체가 참석했다.

㈜메타바이오메드 그룹은 Value chain 창출, 창조적 기획, 비전과 가치공유, Cool-Fun&jod의 MRP(META Restoration plans)에 의한 인간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하는 글로벌 바이오의료회사로서 비전과 끊임없는 기술혁신, 최고의 제품, 고객감동의 글로벌리더라는 미션으로 의료용 고분자·세라믹·금속산업, 의료산업, 바이오엔터테인먼트, 맞춤형 토탈 의료서비스산업 등 지식감성산업을 포함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결의했다.

㈜메타바이오메드가 지난 9일 사내 운동장에서 '메타 비전 선포식'을 가진 뒤 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통합한마당 축제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비전선포식에 이어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통합한마당 축제로 이어졌다.

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은 메타가족 모두가 소통과 화합, 축제 한마당을 여는 뜻깊은 날"이라며 "메타가족은 인간의 장수와 건강,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 임직원 모두가 똘똘 뭉쳐 하나가 되는 회사, 열정이 샘솟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 회장은 "회사가 발전하려면 임직원 모두가 창의와 열정, 도전정신, 바이오의료분야 패러다임에 따른 신제품 개발과 혁신이 우선"이라며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회사,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회사, 정년이 없는 회사, 전직원이 주인이 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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