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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6 14:12:41
  • 최종수정2013.10.06 14:12:41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취업률이 100%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대 로스쿨은 지난 1일 기준으로 취업대상자 38명 전원이 취업해 100%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대 로스쿨은 지난달 한양대에서열린 전국 로스쿨 입학설명회에 400여명이 상담을 하는등 인기를 얻었다.

이들은 재판연구원(로클럭)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충북대 로스쿨의 이같은 결과는 전국 로스쿨 중 최상위에 해당하는 취업률이다.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은 6일 "로클럭과 검찰프로그램, 취업지도교수제, 미국로스쿨 공동학위제등의 운영을 통해 취업률 향상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달 27~ 28일 한양대 체육관에서 개최된 '법학전문대학원 공동 입학설명회'에서 400여명이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해 상담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충북대에서 열린 자체입학설명회도 6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입학상담을 받은 이모(28)씨는 "충북대 로스쿨이 다른 로스쿨보다 서울에서 가깝고 등록금도 저렴한 데다 100% 취업을 한 점을 고려해 이번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재중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성황리에 입학설명회를 마쳤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전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에도 많은 입시생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대 2014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원서접수(인터넷접수)를 7일부터 시작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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