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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5 15:14:42
  • 최종수정2013.10.05 15:14:42
최단비(청주혜화학교 고교 2년)양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종목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최양은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지난 2일 열린 여자 역도 -88kg급 파워리프트종합 지적장애 IDD 부문에서 235kg으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쿼드와 데드리프트 부문에서 각각 115kg과 120kg을 들어 올려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단비 양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습해서 더 많은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최단비 양의 성과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첫 출전해 성인들과 함께 경쟁으로 얻은 결실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파워리프트종합=스쿼드 + 데드리프트 합산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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