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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대학생 100여명 청주서 채용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취업 박람회

  • 웹출고시간2013.09.26 16:18:22
  • 최종수정2013.09.26 16:18:22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한·중 대학생 100여명을 청주에서 채용한다.

삼성생명, LG이노텍, CJ, 대교, 차밍화장품, YBM 등 30여 개 대기업·중견기업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청주시 주중동 밀레니엄타운에서 열리는 '3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기간 중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80여 개 기업은 '온라인' 형태로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우수한 인재를 고를 예정이다.

채용 대상은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국 대학생이나 우리말을 하는 중국인 대학생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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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