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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2 18:38:23
  • 최종수정2013.08.22 18:38:23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국제여성과학기술인대회(BIEN2013)' 축사에서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기술은 다양한 산업과 기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창조경제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많은 미래학자들이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열아나갈 두가지 키워드로 '과학기술'과 '여성'을 꼽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능력 있는 여성인재들이 출산과 양육 부담 때문에 꿈을 포기하거나 이공계 여성들의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여성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가 산업현장과 연결되는 취업 네트워크를 만들고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 창업 지원체계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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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