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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대 NC다이노스전 13~14일 청주서 열려

한화, 헌혈캠페인 예정…438회 헌혈한 청주 송득준씨 시구

  • 웹출고시간2013.08.12 17:12:14
  • 최종수정2013.08.12 17:12:14
한화 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경기가 13~14일 오후 6시30분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

한화는 이번 시즌 NC와 12차례 맞붙어 7승 4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13일 열리는 12차전에 한화는 지난 7일 청주야구장에 SK 와이번스에 패전을 기록한 이브랜드를 선발 기용한다.

NC는 에릭 해커를 선발로 내세웠다.

한화는 현재 26승60패1무로 9위를, NC는 35승53패3무로 8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

한편 한화는 이날 경기에 앞서 헌혈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외야 출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 헌혈 홍보를 하고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물티슈와 부채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날 시구는 프로야구가 시작되던 해인 지난 1982년부터 헌혈에 참가하기 시작해 환갑이 지난 지금까지 매월 2회 이상 총 438회 헌혈을 한 청주 시민인 송득준(62)씨가 한다.

14일에는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한 김민주양이 시구를 맡을 예정이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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