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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3 13:2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류현진(26·LA다저스)이 23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센터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의 후반기 첫 등판이다.

'괴물 투수'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8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9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8승째(3패)를 수확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류현진은 후반기 첫 등판에서 승리를 챙기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팀이 10-2로 크게 앞선 6회 1사 1,2루의 위기를 만들고 강판된 류현진은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호세 도밍게스가 류현진이 내보낸 주자의 득점을 허용해 실점이 '4'까지 늘어난 것이 아쉬웠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09에서 3.25로 치솟았다.

102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삼진 3개를 기록하고 볼넷 2개를 내줬다. 유독 경기 초반 위기가 많았던 류현진은 이날도 1회말 흔들렸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잘 마쳤다.

류현진이 위기를 넘기고 다저스 타선이 힘을 내 2회에 4-0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류현진은 안정을 찾았다.

한편 다저스는 홈런 두 방을 포함해 16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4-5로 대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51승째(47패)를 기록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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