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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6 12:59: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미 합동 군사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이 진행중인 가운데 15일 북한이 공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KN-02로 추정되는 미사일 2발을 동해 공해상으로 발사했다.

KN-02는 구 소련제 단거리 미사일인 SS-21을 개량한 고체연료형 이동식 미사일이다. 최대사거리가 120㎞에 달한다.

군당국은 이번 미사일 발사를 11일부터 시작된 한미 키리졸브 연습에 대응한 북한의 무력시위 성격으로 파악하고 추가 도발 여부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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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