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2.26 16:5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방부는 26일 최근 북한이 핵보유국이란 용어를 사용하는 것과 관련,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에 핵실험을 하기는 했지만 핵보유국까지 가기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지난 12일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한 후 북한내 각종 매체를 통해 핵보유국이란 용어를 집중적으로 사용 중이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북한이 핵실험한 것을 성공했다고 자축하는 분위기고 핵실험과 관련된 1만 명 이상에 포상을 했다"며 "이는 북한이 스스로 입지를 높여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을 상대로 협상력과 위협도를 더 높이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생각이 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북한이 핵무기를 가질 경우에 대비해 우리 군도 나름대로 여러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