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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충주지사, 1억 투입 1천명에 일자리 제공

14일~4월15일까지 양수장, 저수지, 용배수로, 취입보 등 보수

  • 웹출고시간2013.02.14 13:5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친 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1억원을 투입, 2~4월까지 비영농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보수를 실시해 1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2월14일~ 4월15일까지 시행하는 '친 서민 일자리'는 농업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 제공과 함께 농업생산기반시설물(양수장, 저수지, 용배수로, 취입보 등)의 관리, 점검, 용배수로 준설 등을 실시해 농업인에게 영농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14일부터 시행되는 '친 서민 일차리 창출사업'참여 인원 65명으로 각 사업현장별로 배치되어 사업 설명과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현장 배치 완료했으며,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점검과 보수로 영농기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정용희 지사장은 "농업 취약계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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