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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04 16:1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0대에도 프로게미어 하고 싶다"

최근 빛나는 활약을 보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폭풍저그' 홍진호(26 · KTF 매직엔스)의 인기는 여전하다. 게임 관련 게시판에는 홍진호의 근황과 부활여부를 점치는 글들이 언제나 즐비할 정도.

과거 임요환(28 ·공군ACE)과 함께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날렸지만 최근 오랜 부진의 늪에 빠진 홍진호가 팬들 앞에서 속내를 보인다.

홍진호는 6일 밤 11시 게임 전문 채널 온게임넷에서 방송되는 '스타 뒷담화' 스팀팩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에 대해 잇따르고 있는 여러 궁금증들을 모두 풀어놓았다.

최근 홍진호에게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앞으로의 진로다.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탓에 홍진호는 은퇴, 코치 전환, 군입대등 여러 '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러나 홍진호는 "상황만 주어진다면 프로게이머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홍진호는 "최근에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임요환선수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최근의 근황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의 진로뿐 아니라 2004년 임요환 선수에게 3연속 벙커링을 당했던 사연, 육회 배탈 사연등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이영호(KTF 매직엔스)와 이제동(르카프 오즈)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후배 선수들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털어놓는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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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