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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협, 취약농가·비료지원 사업 전국 우수 선정

음성농협 장관상·군지부와 삼성농협 중앙회장 표창 받아

  • 웹출고시간2013.01.27 14:15: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음성군지부가 2012년 취약농가 지원사업과 맞춤형비료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이에 취약농가에 힘쓴 음성농협은 장관상을 받고, 맞춤형 비료지원 사업에 큰 성과를 거둔 음성군지부와 삼성농협은 농협 중앙회장 표창을 받는다.

취약농가지원사업은 영농도우미와 가사도우미로 나뉘며, 영농도우미는 사고나 질병으로 입원해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에 입원치료기간 동안 농사일을 대신해 주는사업이며, 가사도우미는 다문화 가정 등 가사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가사활동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음성군지부와 관내 농협은 493건에 3천700만원(국비 일부포함) 상당의 취약농가를 지원해 전국 시·군지부 중 우수한 지원실적을 거둬 선정됐다.

특히, 음성농협은 100여건에 1천만원 상당을 지원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은 음성군청과 합심해 관내 농가에 3천695t을 지원해 마찬가지로 전국 시·군지부 중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지원실적이 우수한 삼성농협과 음성군지부는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받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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