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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03 23:18: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폭군' 이제동(르카프 오즈)이 생애처음으로 KeSPA 공인랭킹 1위에 등극했다.

한국 e스포츠협회가 3일 발표한 2008년 3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에 따르면 이제동은 지난달 3위에서 2계단 뛰어 올라 1위에 올라섰다. 3월 랭킹에서는 신한은행 2007 프로리그 통합챔피언전과 개인리그의 예선 및 중요 라운드의 포인트가 합산되었고, 그 결과 모든 대회에서 고른 성적을 낸 이제동이 김택용(SK텔레콤), 송병구(삼성전자 칸)를 뒤로 끌어내렸다.

이제동은 이번 스타리그 역시 8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곰TV MSL 시즌 4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08년 들어 1,2위를 다투던 김택용과 송병구는 이제동에 밀려 나란히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근 열린 곰TV 통합본좌전에서 우승해 눈길을 끈 이영호가 무려 3계단 올라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10위권 내에서는 박찬수(온게임넷 스파키즈)와 김구현(STX SouL)의 약진이 돋보인다. 박찬수는 스타리그에서 개인 첫 4강 진출과 동시에 첫 10위권 진입에 성공했고, 김구현은 MSL에서 결승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첫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중하위권에서는 삼성전자 캄의 차세대 에이스 허영무(삼성전자)와 김동건(삼성전자)이 활약을 펼쳤다. 허영무는 MSL에서 4강까지 진출하고, 스타리그 듀얼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성적으로 30단계 상승하며 첫 3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김동건은 차기 MSL 진출에 성공하고, 스타리그에서 8강까지 진출하며 24단계 상승으로 첫 3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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