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1.08 16:00: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육군 37사단(사단장 소장 박종진)이 영하의 날씨 속에 8일 오후 2013년 첫 신병 입영행사를 가졌다.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열린 입영행사에는 입영 대상자와 가족·친지,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신병들의 힘찬 첫 걸음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들은 야전에 배치되는 즉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군인 기본자세 함양을 기초로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행군 등 훈련으로 기초전투체력 및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적필승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정신교육, 수류탄·화생방·각개전투·사격훈련 등을 통해 실전 적응능력을 키우게 된다.

신병들은 37사단에서 5주간의 교육훈련을 마친 후 군 복무에 임하게 되며, 이들을 시작으로 사단은 올 한 해 약 5천800여 명의 정예 신병을 양성한다.

증평 / 김성훈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