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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25 17:04: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내년 1월25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 2천835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기초노령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 노인은 동 주민센터나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상담한 뒤 적합한 직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업과 교육형 사업, 시장형 사업, 복지형 사업, 노노케어 사업 등이 있다.

공익형 사업은 노인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지역문제 해결과 현안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초등학교 스쿨존 지킴이, 거리환경 청소, 도서관 도우미 사업 등이 있다.

교육형 사업은 학습지도 강사, 노인학대 예방 사업, 보육교사 도우미 사업 등이 있다.

시장형 사업은 반찬 전문점, 청소 사업단, 봉제사업 등이 있다.

사업단별로 매주 2∼3회 월 40시간 이내로 참여하고, 20만원 정도의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청주시는 201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을 올해 45억4천400만원보다 11억8천300만원 많은 57억2천700만원을 편성하고, 100명 이상의 신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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