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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로켓발사 심각한 도발 행동"

"미사일 기술 획득 위한 것"

  • 웹출고시간2012.12.04 17:29: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4일(한국시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과 관련, "평화와 안정을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도발 행동"이라고 규정했다.

토너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평화적 우주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의 이번 발사 의도는 미사일 기술 획득을 위한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의 발사체가 위성 미사일인지 장거리 탄도미사일인지 확인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사용하는 발사 기술이 동일하기 때문에 무엇을 발사했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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