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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25 16:22: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이 오는 30일까지 '국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기관 평가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의료관광 서비스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국제 의료관광 관련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1회 이상 수료생을 배출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이론과 실무를 포함한 △교육과정 △교육생 선발 및 관리 △강사 △시설 및 자원 △교육성과 △강의평가 △교육행정 등 총 7개 영역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실무교육 강화를 위해 인턴십 과정 및 병원현장 실습교육 등 실무교육 영역에 가중치를 두어 평가할 계획이며, 1차적으로 각 기관이 제출한 자료와 평가측정지표를 비교·평가해 현장평가 대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장평가에서는 평가위원들이 해당기관을 방문해 현장심사를 하게 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증한 우수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교육발전을 위한 예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평가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오는 30일까지 관련서류를 작성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글로벌헬스케어 인재양성센터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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